[쿠키뉴스 문경 = 노창길 기자] 문경시 새마을지도자마성면협의회 23일 마성면 오천리 소야교에서 새마을기 달기 활동을 했다.
이날 회원들은 22일 새마을의 날을 기념해 130m에 이르는 소야교 게양대 구간에서 1시간 동안 새마을기 달기 활동을 하며 새마을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1970년 4월 22일에 시작된 새마을운동이 2011년에는 국가기념일로 제정되었고 어느덧 47주년을 맞이했다.”며 “과거에 가난했던 시절에 ‘하면 된다.’는 진취적 정신으로 국민을 일깨우고 나라를 부흥시킨 새마을 정신이 앞으로도 지속되기를 바라며, 새마을기를 달아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회는 “국경일에 태극기를 다는 것처럼, 새마을의 날에 새마을 기를 다는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이라며 “바람에 보기 좋게 펄럭이는 저 새마을기처럼, 올 한 해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 정신으로 열심히 새마을운동을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