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영주 = 노창길기자] 영주시보건소는 지난 26일 보건소 회의실에서 아토피·천식 안심기관으로 선정된 18개소가 참석하는 아토피․천식 안심기관 협약체결과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의 필요성, 안심기관 운영, 환아 의료비지원, 협력체계 구축 등 전반적인 사업안내와 ‘아토피 피부염 예방관리’라는 주제로 경북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전문 강사의 강의로 진행됐다.
아토피․천식 안심기관 운영은 아토피피부염, 천식, 알레르기비염 등 알레르기질환이 있는 유아들이 건강하게 생활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예방관리 사업으로 기존 및 신규 안심기관과 연계해 사업을 운영해 나가고 있다.
시 보건소는 지난해 영주동부초등학교와 동부병설유치원 2개소를 처음 시범운영해 호응이 높아 지난 19일 영주가흥초등학교(유치원포함)와 영주중앙초등학교(유치원포함) 2개소에서 안심기간 협약체결과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한편 시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사업을 추진해 아토피·천식 안심기관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cgn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