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문경 = 노창길기자] 문경전통찻사발축제추진위원회 3일 한복 디자이너이자 자연주의 살림예술가인 이효재씨를 초청해 특강의 시간을 가졌다.
이 씨는 '자연주의 살림꾼인 효재가 들려주는 찻잔이야기'라는 주제로 찻잔에 담긴 철학과 가치를 재미있게 풀어내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 씨는 "문경은 스승에 이어 제자들이 작업을 이어나가는 청출어람이 현재진행형인 고장"이라며 "차 한잔의 나눔이 세상을 아름답게 변화시켜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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