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토마토 본격 출하 시작

예천군 토마토 본격 출하 시작

기사승인 2017-05-04 15:15:41

[쿠키뉴스 예천 = 노창길기자] 예천군 농산물산지유통센터는 지난 1일 예천새움 토마토공선회 토마토 5톤이 첫 공동선별 작업을 시작으로 올해 시장에 본격 출하했다.

예천토마토는 감천면의 시설하우스 생산단지를 중심으로 91농가에서 46ha를 재배하고 있으며 군의 대표적인 원예작물로 손꼽히고 있다.

또 예천토마토는 과육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아 일명 ‘돌 토마토’로 불리고 있으며 소비자들이 인정하는 맛과 우수한 품질로 대도시 소비자에게 인기가 매우 높고 다른 지역에서 생산되는 토마토 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 되고 있다.

군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는 농가에서 생산된 토마토는 산지유통센터에서 바로바로 선별작업을 실시해 대도시 공판장이나 하나로마트 등 공동판매로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편 군 관계자는 “토마토 첫 출하를 시작으로 복숭아, 자두, 사과 등 적기에 생산되는 질 좋은 농산물의 선별과 물류를 위해 산지유통센터를 적극 활용해 생산농가들의 일손을 절감하는 동시에 높은 수익을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cgno@kukinews.com

노창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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