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문경= 노창길기자]  DGB대구은행이 칠곡 경북대병원과 함께 지난달 28일 문경시에서 의료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번 봉사활동는 문경사랑봉사단과 칠곡 경북대병원 의료진이 문경문화체육센터에서 의료 사각지대 농촌에 있는 어르신 1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어르신들은 DGB대구은행 봉사단의 안내와 접수로 기본 건강검진을 받은 후 신경과, 재활의학과, 기정의학과, 순환기내과 등에 해당과 전문의를 통해 암과 치매 등의 전문상담을 받았다.

이날 고윤환 문경시장과 관계 공무원 일부도 현장을 찾아 의료관계자와 봉사단에게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경읍 주민들은 “본격적인 농번기를 앞두고 병원에 갈 시간내기가 어려웠는데 봉사단원들의 친절한 안내로 전문의사 선생님의 진료를 통해 건강관리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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