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경북 = 노창길기자]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본부장 문기봉)는 캐릭터를 활용한 고객체험형 ‘길통이 증강현실(AR)앱’을 개발 어린이날 경산(서울방향)휴게소에서 오픈했다.
도로공사는 '길통이 증강현실(AR)앱'은 전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킨 ‘포켓몬Go' 게임과 동일한 기술을 기반으로 제작된 것으로, 고속도로 휴게소 이용고객에게 새로운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또 고속도로를 안전하고 행복하게 이어주는 한국도로공사의 새로운 캐릭터 ‘길통이와 차로차로’를 주인공으로 하여, 한국도로공사의 기업이념을 국민에게 널리 알리는 매개체가 될 것이다.
도로공사는 어린이날, 경산(서울방향)휴게소에서는 ‘길통이 증강현실앱’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도로공사 캐릭터 상품, 어린이용품, 카네이션 제공 뿐만 아니라 페이스페인팅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였다. 또한 오픈을 기념하여 5월5일부터 5월7일까지 ‘길통이 증강현실앱’을 신규 설치하는 고객에게 특별사은품을 제공하게 된다.
한편 대구경북본부 관계자는 “길통이 증강현실앱을 통해 고속도로의 단순한 휴게기능을 넘어선 융복합형 신개념 서비스 제공 뿐만 아니라 국민과 함께하는 공사 캐릭터 이미지로 국민행복을 이어주는 대표 공기업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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