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봉화 = 노창길기자] 봉화군 춘양면 풀마트(대표 이권락)는 어버이날을 맞이해 경로당 33개소에 음료수 66박스(170만원 상당)를 지정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음료수는 각 이동별 어버이날 행사에 사용되었으며, 물품을 전달받은 도심1리 경로당 박숙도 회장은 “풀마트에서 전달한 음료수 덕분에 마을 행사 진행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춘양풀마트 이 대표는 지난 2014년부터 해마다 500만원 상당의 물품(쌀200포, 식재료상품권 100매)을 전달해오고 있으며, 어버이날 행사에 경로당별로 음료수 2박스씩 지정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이웃사랑과 경로효친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한편 이 대표는 “작지만 이렇게나마 마을 어르신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주민, 어르신들께 많은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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