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경북 = 노창길 기자] 경북전문대학교 호텔조리제빵과 재학생들이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서울AT센터에서 한국음식관관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2017한국음식박람회’에서 대한민국국회의장상, 문화체육부장관상, 식품의약안전처장, 개인 전원 금상 수상을 휩쓰는 쾌거를 이뤘다.
이날 한국음식전시부분과 전공심화과정 식품조리학과(안정숙, 정희복, 김새별), 호텔조리제빵과 2학년(우경아)은 한국음식 관광 상품화란 주제로 향토음식부분에서 대한민국국회의장상을 수상하였고 1학년(김민지, 이예은, 박기강, 박지은, 신현수, 도주석, 한효정, 엄란희, 이주호)학생은 쌀소비촉진을 위한 한식디져트란 주제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전원금상을 수상했다.
또 전공심화과정 식품조리학과(안정숙)와 호텔조리학과 1학년(김민지, 박기강) 학생들이 함께 테이블셋팅부분 출전하여 사계절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을 표현하여 식품의약안전청장상을 수상하여 경북전문대학교의 저력을 과시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 출품한 “한국음식 관광상품화” 향토음식부분 “쌀 소비촉진을 위한 한식디져트”“테이블셋팅”부분에서는 옛부터 전해져 오던 한국전통의 멋을 그릇, 공간, 소품이 현대의 예술적인각적 감각과 다양한 문화 컨텐츠와 결합시켜 한식 디져트의 과학적인 조리법과 식재료를 재구성하면서 과거와 현대의 장점을 극대화하여 감각적인 음식문화를 선보여 관람객과과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다.
한편 대학 관계자는 “그동안 열심히 준비한 만큼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은 학교의 지원과 학생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향후 학생들이 취업과 창업에 도움이 되는 현장실무에 강한 교육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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