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청송 = 노창길 기자]청송군은 지난 12일 청송문화예술회관에서 2017년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외식업중앙회 청송군지부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지역 대표 관광지인 국립공원 주왕산, 달기․신촌약수탕 주변 음식점과 읍․면 일반음식점 영업주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교육내용은 식품위생관리 전반에 대해 알리고 위생적이고 안전한 외식문화 조성을 위해 식품위생법 관련 법규 해설과 영업자가 준수하여야 할 사항, 친절․청결교육, 원산지 표시교육 및 부가가치세 설명 등이었다.
한편 박홍열 청송 부군수는 “상주․영덕간 고속도로 개통과 최근 유네스코세계지질공원 인증으로 청송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정갈하고 맛깔스러운 먹거리와 친절 ․ 청결이야말로 관광객들이 청송을 찾는 원동력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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