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문경 = 노창길 기자] 문경시 신기제2일반산업단지 입주예정업체 중 1호 입주 기업인 ㈜애니룩스가 공장 착공을 시작했다..
㈜애니룩스는 부천시에서 문경으로 본사를 이전하는 기업으로서 LED모듈 및 LED 조명장치 등을 제조하는 업체로 현재 4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지난해 60억원의 매출액을 올린 우량기업이다.
시는 ㈜애니룩스의 적극적인 협조 아래 2016년 12월 투자양해각서(MOU)체결과 입주계약 둥 공장을 착공하기까지 모든 행정 절차를 신속히 진행했다.
㈜애니룩스는 총 72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현재 수도권 이전기업으로써 지방투자촉진보조금 12억원을 신청했다.
지금까지 ㈜애니룩스는 문경시만의 특별한 혜택으로 폐광지역진흥지구 대체산업 융자 26억 지원을 받았으며 그 외다양한 인센티브를 최대한 활용하고 있다.
또한 시는 ㈜애니룩스 착공을 시작으로 연이어 나머지 4개의 기업(신기제2일반산업단지 입주업체)도 조만간 공장을 착공하여 올 연말 준공 예정이다.
시는 경북 유일 폐광지역진흥지구(전국 7개 시․군)로 지정되어 있어 한국광해관리공단에서 제공하는 저리(변동금리 1.75%)의 융자금을 최대 57억원을 지원 받을 수 있으며 기업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지원혜택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신기제2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이 착공을 시작하면서 1%의 애로사항도 없이 준공이 완료 될 수 있도록 최대한의 행정적 지원을 할 것이다”며“문경으로 온 기업들이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gn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