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안동 = 노창길기자] 안동대학교공자학원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교내에서‘추로지향(鄒魯之香) 중국문화체험 - 예악주간(禮樂週間)’행사를 개최한다.
안동대는 ‘예악주간(禮樂週間)’행사는 학생과 지역민들에게 중국어 학습뿐만 아니라 중국문화를 이해하고 보다 손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3년을 시작으로 5년째 시행되고 있다.
본 행사는 중국 차 시음회 및 다도시연, 전통 복식, 전통놀이, 전통 종이공예(剪紙) 등으로 구성 되어 중국문화에 관심이 있는 자라면 누구나 방문하여 무료로 체험을 할 수 있다.
또안동대공자학원은 선진 공자학원으로 선정됨에 따라 2017년 5월 중국 교육부 직속 국가한판/공자학원총부에서 파견하는 김지윤을‘공자학원본토한어교사’로 신청하여,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중국 교육부 직속 국가한판/공자학원총부는 각 국의 중국어 교학 발전을 지지하고 본토한어교사 건설 촉진을 위해 우수한 인력을 본토한어교사로 각 국에 파견하고 있다.
한편 공자학원본토한어 관계자는 앞으로 지역민들이 중국어를 쉽고 효율적으로 학습할 뿐 아니라 중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는 데 힘을 쏟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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