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예천 = 노창길 기자] 예천군는 지난 16일 40여명의 공직자들이 신도청 중심도시로 살기 좋은 예천, 청정예천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새롭게 추진하고 있는 RFID기반 음식물류폐기물 수거시스템등 주요 환경시책 추진현장을 견학했다.
이날 현장 견학에서는 올해 시범운영중인 RFID 시스템을 기반으로 구축한 음식물류 폐기물 전용 수거체계와 전국 최초로 조성한 예천군 순환형 매립장, 10억원을 투자해 설치한 재활용 회수센터 등 주요환경시책 추진현장 견학을 통해 생활폐기물 처리계통을 이해하고 분리수거와 재활용의 필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깨닫는 계기가 됐다.
권영덕 환경관리과장은 “군민의 생활과 밀접한 생활폐기물분야의 새로운 시책에 대해 공무원들이 자세히 이해해 행정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군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새롭게 도입한 시책에 대해 잘 이해 할 수 있는 시간이 됐고, 생활폐기물이 처리되는 과정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면서 분리배출과 쓰레기 줄이기의 필요성을 새삼 느꼈다.” 면서 “군민의 한 사람으로 생활쓰레기 줄이기 등 우리의 작은 실천이 예천군을 깨끗하게 변화시킬 것이라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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