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경북 = 노창길 기자]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은 11~19일까지 산림비전센터에서 산림복지전문업 소속인 숲해설가를 대상으로 전문성 강화를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진흥원은 이번 교육에 숲해설가의 전문지식 함양 및 현장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직무교육은 김경목 산림청 산림교육치유과장의 산림교육치유정책 성희롱 예방 및 직장 예절교육 산림과 인문학 산림과 생태계 커뮤니케이션 기법 및 프로그램 기획 등으로 진행됐다.
산림복지전문업은 ‘산림복지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산림 내에서 숲해설, 산림치유, 유아숲지도, 숲길체험지도 등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영업의 수단으로 하는 분야를 말한다.
또한 숲해설 사업은 올해부터 민간 일자리 창출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정부가 직접 고용하던 방식을 민간위탁으로 변경했으며, 사업에 참여하려면 법률에서 정하는 인력, 자본, 시설 등의 기준을 갖춰 종합산림복지업이나 숲해설업에 등록해야 한다.
한편 윤 원장은 “앞으로도 숲해설가의 전문성을 강화해 국민들에게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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