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팡 방준호, 영화 ‘창수’ 이어 ‘중독노래방’ 출연… 농아 연기 완벽 소화

미스터팡 방준호, 영화 ‘창수’ 이어 ‘중독노래방’ 출연… 농아 연기 완벽 소화

기사승인 2017-06-13 14:57:50


[쿠키뉴스=이준범 기자] ‘트로트계의 싸이’라 불리는 가수 겸 배우 방준호가 오는 15일 개봉하는 영화 ‘중독노래방’에서 장애 연기를 소화했다.

방준호가 맡은 농아인 점박이는 노래방에 몰래 숨어 사소한 물건을 훔치며 살아가는 도벽 중독자다. 사랑하는 아내와 딸을 교통사고로 잃은 충격 때문에 말하지도 듣지도 못하는 인물이다.

전작인 영화 ‘창수’에서 나이트클럽 사장 역을 맡아 눈도장을 찍은 방준호는 이번엔 대사 한마디 없이 표정과 몸짓만으로 시선을 사로잡으며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bluebell@kukinews.com

이준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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