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 단신] CJ제일제당·크라운해태제과·신세계푸드 外

기사승인 2017-08-14 09:36:37

[쿠키뉴스=조현우 기자] CJ제일제당,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 진행=CJ제일제당이 지난 11일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에서 지역환경 개선을 위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기초생활 수급자 등 취윽계층이 거주하는 우민동 소재 영구 임대아파트 단지를 새단장하기 위해 기획됐다. 벽화 그리기는 아파트 주민들의 요청에 의해 진행됐으며 CJ제일제당은 어린이도 쉽게 참여하고 흥미를 느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임직원과 자녀가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은 사내 동호회로 운영되다 임직원 봉사단인 ‘CJ제일제당 재능나눔단’의 정식 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 운영 중이다.

크라운-해태제과, ‘한여름밥 눈조각전’ 성료=크라운-해태제과가 광화문광장에서 진행한 한여름밤 눈조각전을 성료했다. 조각가로 참여한 크라운-해태제과 임직원 600명은 평화와 광복을 주제로 300개 눈조각을 만들었다. 이날 행사는 세계 최초로 시도된 여름철 대규모 눈조각 전시회로 KRI 한국기록원에 의해 한국 최고(최초) 기록으로 인증됐다.

신세계푸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획득=신세계푸드 오산공장인 안전보건경영시스템 ‘KOSHA 18001’을 획득했다. KOSHA 18001은 한국산업안전공단이 기업의 자율적 환경안전보건과 재해예방활동을 향상시키기 위해 개발·운영 중인 경영관리 인증 시스템이다. 안전보건경영체계와 활동수준, 경영관계자 면담 등 3개 분야 39개 항목을 심사해 인증을 진행한다. 신세계푸드 오산공장은 지난 2월부터 진행된 인증취득과 운영을 위해 위험요소 100여건을 개선하는 등 활동에 나서 인증을 받게 됐다.

동원F&B, 광복절 이벤트=동원F&B가 광복절인 15일 서울 광화문에서 신제품 샘플린과 광복절 이벤트를 진행한다. 동원F&B는 이날 서울시 주최로 진행되는 시민광장음악회 사전행사 중 하나로 오후 3시부터 세종문화회관 앞 광장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 광복절 퀴즈 이벤트, 포토존 인증샷 이벤트 등을 통해 ‘더퀴진’, ‘리얼스틱’, ‘스낵김’, ‘리얼새우봉’ 등 최근 출시된 신제품을 시민들에게 증정하며 어린이들을 위한 태극기 타투스티커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 광화문을 찾는 시민들에게 부채 1만개를 제작해 무료 배포할 예정이다.

동아오츠카, 누적매출 1000억원 기록=동아오츠카 포카리스웨트가 올해 7월까지 누적매출 약 100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0% 신장한 수치다. 특히 무더위가 심했던 7월 한달 판매액은 전년 대비 14% 신장하는 등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사 측은 이러한 추세를 볼 때 지난해 기록했던 최고 매출 1510억원을 올해 경신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도드람, 말복 맞이 ‘본래 전통 삼계탕’ 기부=도드람이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말복을 맞아 지역사회 소외계층 등에게 삼계탕을 기부했다. 이번 행사는 6월 26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된 ‘One For One’ 행사 기간 동안 소비자가 구매한 이벤트 제품 수량만큼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에 따라 도드람은 판매된 수량 1146개 만큼의 본래 전통 삼계탕을 나눔축산운동본부, 이천시 사랑나눔푸드마켓, 이천 장애인복지기관 엘리엘 동산 등에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