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구조개선 작업 박차… ‘노후 점포·미개발 부지 매각’

이마트, 구조개선 작업 박차… ‘노후 점포·미개발 부지 매각’

기사승인 2017-08-14 19:03:33

[쿠키뉴스=조현우 기자] 이마트가 노후 점포와 미개발 부지 매각 등 구조개선 작업에 나서고 있다.

14일 이마트는 지난 6월 부평점 매각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 측은 부평점의 경우 1995년 개장한 4호점으로 노후 초기 점포를 정리해 체질개선을 위해 매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 시흥 은계지구 부지 매각 관련 계약도 지난 6월 체결했다.

시흥 은계지구 부지는 2013년 매입한 약 17520(5300) 규모로 인근에 다른 이마트 사업부지가 있어 상권중복 등의 이유로 매각을 결정했다.

이마트는 내실경영을 통해 확보된 자금을 통해 이마트 기존 점포 리뉴얼 등 오프라인 점포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akgn@kukinews.com


조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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