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전주=이용철 기자] 전주교육대학교는 중앙행정기관, 특별지방행정기관, 시·도 교육청과 교육지원청, 정부산하공공기관, 국·공립대학교 등 476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국가기록원 국·공립대학교 기록관리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국가기록원 기록관리 평가는 기관 유형별로 기록관리 업무기반(시설·장비 구축, 전담인력유무 등), 업무추진 실적(전자기록물 이관율, 기록물 평가·폐기 적절성 등), 기록관리 서비스 실적, 중점추진사례 등 4개 분야를 평가했으며, 1차 온·오프라인평가, 2차 자료보완, 3차 조정 회의와 기관방문 점검으로 평가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에서 전주교대는 탄탄한 시스템 기반을 구축으로 보존중심 기록관리를 수행하고, 기록정보공개 서비스에서 두각을 드러내 4개 분야에서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전주교대 최경희 총장 직무대리는 "기록관리 기관평가에 국한하지 않고, 열람 서비스, 기록 콘텐츠 개발, 이용자 교육, 연구 지원 등의 기록관리 업무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qnowstart@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