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로버 올 뉴 디스커버리가 제이미 올리버의 드림 키친으로 재탄생됐다.
해당 차량에는 찜기, 바비큐 그릴, 아이스크림 제조기, 올리브오일 용기 등 각종 조리 기구가 탑재되었으며, 주행 중에 버터를 만들 수도 있는 기능까지 포함되어 있다.
최대 2406리터의 적재 공간과 가족에게 필수적인 수납공간을 갖춘 7인승 올 뉴 디스커버리는 SVO의 개조
프로젝트에 최적화된 차량이었다. 맞춤형 알루미늄 싱크, 평면 TV, 식탁을 겸하는 전개형 키친 조리대 등을 비교적 큰 기물을 위한 충분한 공간이 확보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맞춤형 절구와 절굿공이, 특수 제작된 랜드로버 바비큐 그릴, 허브 가든(후방 좌측 창문), 양념통 서랍(후방 우측 창문), 토스터(센터 콘솔), 회전 구이 기계(동력 인출 장치), 찜기(엔진 베이), 파스타 메이커, 가스레인지, 전개형 식탁, 조리대 등이 적용됐다.
이훈 기자 hoo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