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기반의 튜닝카를 만나볼 수 있다.
아승오토모티브그룹(이하 아승)이 브라부스 컴플리트카 공식 판매에 나선다.
브라부스는 1977년 독일 보트로프에서 설립됐다. 설립 초기에는 외관 및 실내 패키지와 오디오/비디오 시스템만을 출시했다. 이우 1984년 연구개발 센터를 설립하며 본격적으로 파워트레인에 대한 튜닝을 개시하고 벤츠 전용 바디킷과 단조 휠, 가변배기시스템, 플러그인플레인 방식의 파워킷, 엔진 개조 튜닝과 특수 제작된 서스펜션 등의 튜닝 제품을 벤츠와 AMG 차량에 적용하고 있다.
실례로 현재 판매되고 있는 브라부스 900 로켓 엔진은 900마력 153토크 최고속도 370km로 현존하는 가장 빠른 세단으로 기록되고 있다.
브라부스 컴플리트카는 메르세데스 벤츠 차량을 기반으로 고객들의 요국에 따라 900마력 수준의 강력한 퍼포먼스와 호화로운 인테리어를 튜닝하는 초고성능 슈처 럭셔리카이다.
독일 정부의 엄격한 제품인증테스를 통과한 부품한 사용하고 제품 설계에서 조림에 이르기까지 숙련된 기술자와 최신 장비를 통해 완성차는 주문 고객 단 1명만을 위한 차로 재탄생한다.
이와 함께 브라부스 본사 정책에 따른 3년 10만km의 품질보증과 함께 애프터서비스를 국내 시장에서도 동일하게 제공받을 수 있다.
한편 아승은 서초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도 리뉴얼 오픈했다.
새단장한 서초 지점은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하이엔드 테크닉 아이덴티티를 실내외 적용해 브라부스 컴플리트카의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차지원 아승 대표는 "브라부스 컴플리트카 국내 론칭은 한국 튜닝 문화의 터닝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훈 기자 hoo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