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토르: 라그나로크’가 시리즈 사상 최단기간 100만 관중을 돌파했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5일 개봉한 ‘토르’는 4일 만에 115만 관객을 끌어모았다. 이는 역대 10월 최고 흥행 외화인 ‘닥터 스트레인지’가 지난해 수립한 개봉 4일째(전야 개봉 포함) 기록과 동일한 속도다.
더불어 시리즈 사상 최단 기간 100만 돌파 기록을 세웠다. 이번 ‘라그나로크’는 지난 2011년 개봉한 ‘천둥의 신’과 2013년 ‘다크 월드’에 이은 3번째 시리즈다.
‘토르: 라그나로크’는 주인공 토르가 온 세상의 멸망 ‘라그나로크’를 막기 위해 마블 최초의 여성 빌런 헬라와 맞서 싸우는 내용이다. 올해 마블 최고 기대작으로 평가 받고 있다.
윤민섭 기자 yoonminseop@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