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순창군은 지난 1일 군청 회의실에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중 직원 월례조회를 가졌다.
이날 월례조회에서 장명균 부군수는 지난달에 열린 제12회 순창장류축제와 제2회 세계소스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노력했던 전 직원을 격려했다.
또한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와 인구 늘리기를 적극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장 부군수는 또 올해 얼마남지 않은 기간동안 지방재정 집행 철저 및 이월 예산 최소화에 노력할 것을 주문하고, 가을철에 부쩍 많아지는 산불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전했다.
또한 35년간의 공직생활을 통해 평소 갖고 있던 공직자상에 대해 언급하며, ‘간절히 원하고 노력하면 반드시 꿈은 이루어진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능력 있는 공무원과 수준 높은 지역주민, 무한한 잠재력과 경쟁력 있는 순창의 산업기반들이 작용했기 때문이라면서, “앞으로도 군민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는 자세, 봉사하는 자세로 근무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순창=유승호 기자 a2396b@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