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강협회 스테인리스스틸클럽은 7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 서관 4층 아트홀에서 스테인리스업계 및 수요가, 학계 및 연구소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테인리스산업발전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 개최 전,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스테인리스 제품 아이디어·디자인 공모전'의 수상작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총 235개 팀이 참여한 공모전에서 최종 25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부경대학교 정보은 학생의 ‘캡슐(Capsule)’이 대상인 산업통상부장관상을 수상하였고, 구본승씨의 ‘미러스탠드(Mirror Stand)’, 구형준․우민섭씨의 ‘슈클린(Shoe-clean)’ 등의 작품이최우수상(철강협회장상/백조씽크대표이사상)을 수상하였다. ST
이날 세미나는 STS산업현황, 원재료시장, STS 배수지의 경제성분석, 자동차분야, 가전분야 STS 적용현황 등 총 다섯 가지의 주제로 구성됐다.
한국철강협회 스테인리스스틸클럽은 스테인리스 제품의 신수요 창출 및 보급확산 등 국내 스테인리스 업계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스테인리스 생산, 유통 및 가공회사 52개사가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이훈 기자 hoo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