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 CNS(전 동부CNS) 전주상담센터는 지난 11일 사단법인 전주시자원봉사센터와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연탄 3,000장을 전달하는 지정 기탁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CNS 전주상담센터 전주 임직원 130여명은 에너지 소외계층 10가구에 연탄 3,000장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온정이 손길을 나누는데 동참했다.
앞서, DB CNS 전주상담센터는 지난해도 사)전주시자원봉사센터에 사랑의 연탄 3,000장을 전달하는 지정기탁 전달식을 갖고 직원 및 가족들 130여명이 참여해 온정의 손길을 펼치는 등 4년 전부터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는 사랑과 나눔 실천의 공로를 인정 받아 전주시장 감사패를 수상하기도 했다.
변등섭 DB CNS 전주상담센터장은 “겨울철 추운 날씨로 어려움을 겪을 지역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연탄을 기부하게 됐다”라며 “향후에도 따스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직원들과 함께 봉사하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사)전주시자원봉사센터 황의옥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년 적지 않은 관심과 꾸준한 후원을 실천하고 있는 기업과,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전주=유승호 기자 a2396b@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