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상공회의소가 지진으로 인한 지역 기업체 피해현황 긴급조사에 들어갔다.
포항상의는 지난 15일 지진 발생 직후 신속히 조사표를 발송해 기업체가 입은 피해내용·금액 등을 조사, 정확한 규모를 파악할 방침이다.
포항상의는 이를 토대로 포항시, 포항세무서, 포항고용복지플러스센터,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지원방안 등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관련 조사표는 포항상의 홈페이지(http://pohangcci.korcham.net/)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피해 기업은 조사표를 작성해 포항상의 대외협력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