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 영일만대로가 지진 여파로 파손돼 응급복구 작업에 들어갔다.
19일 포항시에 따르면 영일만대로 남송IC, 곡강1교 신축이음부와 교량받침대가 지진 여파로 파손됨에 따라 대형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응급복구 작업을 펼친다.
남송IC~곡강1교 상하행선 500m 구간은 완전복구 시까지 차단된다.
남송IC는 신축이음 교체, 교량 받침대(5곳) 교체, 도로 응급복구(3곳) 작업이 진행된다.
곡강1교는 교량 받침대(4곳) 교체 작업이 펼쳐진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