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는 ‘전국 만남 프로젝트’ 지역간담회 2017년 4분기 행사를 24일 인천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다음날인 25일에는 유저 간담회가 열린다.
아프리카TV측은 “지역간담회는 아프리카TV의 주인인 BJ와 시청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서로의 고민을 나누고 미래를 다짐하는 자리”라고 밝혔다. 1분기 서울·부산, 2분기 대전·대구, 3분기 수원·광주에 이어 이번 4분기는 인천·부산에서 소통의 장이 열린다. 부산은 다음달 8일 BJ 간담회, 9일 유저 간담회가 예정돼있다.
특별히 이번 지역간담회는 처음으로 BJ 간담회와 유저 간담회가 나뉘어 열린다. BJ 간담회는 BJ 합동공연, 인기 BJ 세글자의 방송 노하우 강연, 아프리카TV 업데이트, Q&A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된다. BJ 지원정책·기술지원·운영정책·시스템 등 일대일 개별 부스도 마련된다.
유저 간담회는 인기 BJ들과의 레크리에이션, BJ 합동공연, 아프리카TV 업데이트, 건전한 채팅문화 캠페인, Q&A 프로그램 등으로 꾸며진다.
아프리카TV는 인천과 부산 4분기 지역간담회에 참여를 희망한 BJ·유저 신청자들 중 400여명을 선정한다고 전했다. BJ 간담회와 유저 간담회 모두 아프리카TV 임직원과의 개별 Q&A 시간을 제외한 행사 전 과정이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된다.
이다니엘 기자 dn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