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부서, 현장 사전지문등록 경북 최우수 선정

포항북부서, 현장 사전지문등록 경북 최우수 선정

기사승인 2017-11-27 17:27:24

경북 포항북부경찰서가 현장 사전지문등록 평가에서 도내 최우수 경찰서로 선정됐다.

포항북부서는 8세 미만 아동, 지적장애인, 치매환자 등의 실종예방과 신속한 발견을 위해 추진한 사전지문등록 평가 결과 경북 1위, 전국 6위를 차지했다.

이 같은 성과는 포항북부서가 특수시책으로 추진했기 때문이다.

포항북부서는 피서객을 대상으로 영일대해수욕장 바다시청에서 매 주말마다 ‘찾아가는 아동 지문사전등록’ 캠페인을 펼쳤다.

또 국민건강보험공단 포항북부지사와 협업, 치매환자의 사전지문등록 거부감을 해소하기 위해 경찰관이 직접 집을 방문하는 ‘집으로란 시책을 운영, 호응을 얻었다.

박찬영 서장은 “앞으로도 효율적인 사전지문등록을 위해 각 유관기관과 협업해 특수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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