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유나이티드 김경민, 3일 미모의 여성과 ‘지각 결혼식’

제주 유나이티드 김경민, 3일 미모의 여성과 ‘지각 결혼식’

기사승인 2017-12-01 14:55:09

제주유나이티드(SK 에너지 축구단, 이하 제주)의 김경민(26)이 미모의 재원과 ‘지각 결혼식’을 올린다.

김경민은 3일 오후 1시30분 전남 여수시 에뿌제웨딩/라벨르홀 3층에서 김은혜 양과 결혼식을 올린다. 김경민은 2015시즌 종료 후 지인의 소개로 아내와 만났다.

김경민은 “빼어난 미모뿐만 아니라 긍정적인 마인드와 똑 부러지는 경제 관념을 가진 김은혜 양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고 아내를 소개했다. 

당초 빨리 화촉을 올리고 싶었지만 지난 3월28일 첫째딸 김태령 양이 태어났고, 2017시즌을 앞두고 부산 아이파크로 임대 이적하면서 지각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김경민은 "올해 부산으로 임대를 오게 되었는데 시즌 초반 부상으로 인해서 경기를 나가지 못해서 상당히 마음 고생이 했지만 사랑하는 와이프가 옆에서 격려해줘서 더욱 힘을 냈던것 같다"라고 아내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다니엘 기자 dn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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