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원전)는 1일 신한울 1, 2호기 원전건설 기능인력양성 교육을 마쳤다.
한울원전은 올해 17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이 중 16명이 신한울 1, 2호기 건설현장과 타 산업체에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민경수 신한울제1건설소장은 "12주 과정의 교육을 마친 교육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2009년부터 청년 일자리 창출 일환으로 시행한 원전건설 기능인력양성 교육은 총 522명(용접과정 225명, 기타과정 297명)의 기능인력을 배출하며 9년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울진=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