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재 자유한국당(경북 포항북) 국회의원은 12일 포항 지진 피해주민을 위해 동참해 준 동료 국회의원들에게 포항 특산물인 과메기를 전달했다.
포항 과메기로 감사의 뜻을 대신한 것이다.
김 의원은 "지진 여파로 포항경제가 큰 타격을 받았지만 국민적 관심과 성원 덕분에 힘을 얻고 있다"면서 "따뜻한 온정이 골고루 나눠질 수 있도록 꼼꼼히 챙겨 새로운 도약의 밑거름으로 승화시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금까지 자유한국당 중앙여성위원회, 경북 포항 남·북구 당협, 경북 경주시 당협, 경북 영양·영덕·봉화·울진군 당협, 경북도당, 경기도 이천시 당협, 대구시당, 대구 동구·북구·수성갑 당협, 울산시당, 울산 남구갑·남구을·북구·울주군 당협, 세종시 당협, 충남도당 등이 포항을 찾아 성금 전달, 전통시장 장보기, 포항서민 경제 살리기 캠페인 등에 동참했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