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 선린대학교 안경광학과가 최근 지역복지 증진에 앞장 선 공로로 포항시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선린대 안경광학과는 2010년 학과 개설 후 정기적으로 창포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시력검사, 눈 건강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해왔다.
특히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행사에 참여, 복지관이 없는 의료사각 지대에서 봉사활동을 펼쳐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경주 선린대 안경광학과 학과장은 "'나눔을 실천하는 인재양성'을 목표를 위해 함께 한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가장 큰 힘이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재능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