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이야기, 중국 천진 11번째 매장 오픈

죽이야기, 중국 천진 11번째 매장 오픈

기사승인 2018-01-11 15:52:02

죽이야기가 무술년 첫 해외 매장을 열었다.

11일 죽이야기는 지난 6일 중국 천진에 2019년 1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서 죽이야기는 천진에 11개 매장을 운영하게 됐다.

죽이야기는 중국인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단순한 죽 전문점이 아닌 캐주얼 한식 브랜드 컨셉을 택했다. 김밥·떡볶이 등 다양한 한식 메뉴를 함께 선보였다.

또한 중국인이 선호하는 재료를 메뉴에 반영했다. 중국인들의 입맛에 맞춰 닭갈비를 출시했으며 시기·지역특성을 고려한 전략매장인 ‘죽이야기 CAFE’, ‘죽이야기 & 불고기’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죽이야기 임영서 대표는 “현지화를 위한 노력이  천진 11호점 계약으로 이어진 것 같다”면서 ”중국을 비롯한 세계 여러 나라에 한식을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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