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가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함께 전국 매장에서 근무할 장애인 바리스타를 공개채용한다.
12일 스타벅스에 따르면 오는 1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채용은 스타벅스 채용사이트 또는 장애인고용토털사이트 간편 우리지사 채용정보에서 접수할 수 있다.
지원자는 면접전형과 최대 5주간 맞춤 바리스타 교육과정 이수 후 최종 평가를 거쳐 3월 중 입사하게 된다.
맞춤교육은 거주지역별로 진행되며 스타벅스 전문 강사진이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전문 직무지도사와 함께 지식·실급 등 체계에 따라 진행한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편견과 차별 없는 채용에 앞장서며, 장애인 바리스타 고용 창출을 위해 다양한 지원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