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서포터 활장에 앞장선다.
29일 매일유업은 평창동계올림픽 유제품 부문 공식 서포터로서 선수단과 취재진 등에 제공되는 흰 우유와 떠먹는 요구르트, 치즈 등 유제품을 공급하기로 결정했다.
제품별로는 ‘매일우유’, ‘소화가 잘되는 우유’, ‘상하목장’, ‘매일 바이오’, ‘상하치즈’ 등이다.
이번 평창동계올림픽대회는 다음 달 9일부터 25일까지 17일간 강원도 평창과 강릉 일대에서 열릴 예정이며, 직전 대회인 2014년 소치대회의 98개보다 많은 102개 종목경기가 치러진다. 참가 선수단도 100여개국 6500여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매일유업은 ‘매일유업 기프트박스’ 캠페인을 통해 스포츠 선수와 오피니언 리더들에게 매일유업의 2018 평창 후원 소식을 전하고, 후원 품목인 유제품 기부를 독려하며 평창동계올림픽을 위한 응원 열기를 함께 나눈다.
스포츠 단체와 사회적 취약계층 등에 유제품 기부를 희망하는 선수 혹은 오피니언 리더가 있을 경우 매일유업이 기부 제품을 지원한다. 실제로 캠페인의 일환으로 매일유업은 축국 국가대표 염기훈 선수가 기부를 희망한 사회복지법인 ‘경동원’에 매일우유 제품을 전달했다.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매일유업은 SNS를 통해 평창올림픽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남기고 서포터 로고가 포함된 제품을 찾아 인증샷을 올리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는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며 ‘#매일유업, #매일평창 #평창’ 등 해시태그가 포함돼야한다. 추첨을 통해 경기입장권과 매일유업 유제품을 증정한다.
이 밖에도 상하치즈는 일상 속 금메달리스트를 찾는 인증 이벤트를 오는 31일까지 실시한다. ‘셀카찍기 금메달리스트’, ‘치즈먹기 금메달리스트’ 등 일상에서 자랑하고 싶은 나만의 개성을 인증샷과 함께 SNS에 올리면 된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