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찰청은 경남도민과 함께하는 ‘주민 존중 교통안전활동’으로 ‘도민의 소리’ UCC 공모전을 열고 3월19일까지 작품을 접수받는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교통법규 위반‧교통사고 다발 장소 제보 ▲교통시설 개선필요 지점 제보 등 2개 분야다.
30초 내외의 창의적인 제보 영상을 자유 형식으로 촬영‧제작하면 되며,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수상작은 교통안전 홍보영상에 활용하고, 영상을 통해 제기한 문제점들에 대해 경남경찰청은 교통정책에 적극 반영해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영상은 kngongbo@naver.com으로 보내면 되고, 심사를 거쳐 각 분야 우수상 3명, 장려상 10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우수상은 아이패드 9.7형과 블루투스 키보드를, 장려상은 블루투스 스피커를 시상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남경찰청 홍보담당관실 055-233-2313로 연락하면 된다.
경남경찰청 관계자는 “도민의 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공감 받는 법집행을 전개하며 소중한 도민들의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도민이 안심하고 만족할 수 있는 감동치안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창원=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