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 선린대학교는 19일 49주년 개교 기념일을 맞아 30년 7개월 동안 근무한 김상미 재무회계팀장에게 근속상을 수여했다.
김 팀장은 30년 동안 맡은 바 직무를 충실히 수행, 대학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변효철 총장은 "김 팀장은 누구보다 성실함으로 대학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면서 "후배들에게 귀감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상미 팀장은 "그 동안 많은 도움을 준 동료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남은 재직 기간 동안 열심히 대학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