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청 사격실업팀이 지난 15~19일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2018 한국실업사격연맹회장배 전국사격대회'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1874.9점을 기록, 한국신기록을 수립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김수경, 편아해, 김지연, 신민옥 선수가 한 조를 이룬 선수단은 지난 6일 제19회 미추홀기 전국사격대회 공기소총 단체전 우승에 이어 또 다시 정상에 오르며 전국 최강으로 자리매김했다.
이효철 감독은 "오는 10월 열리는 제99회 전국체전에서 3연패를 달성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울진=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