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희 한국수력원자력 사업본부장이 지난 21일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원전)를 방문해 발전소와 신한울 1, 2호기 건설현장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가졌다.
이번 특별 안전점검은 사고 발생 빈도가 늘어나는 해빙기를 맞아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용희 사업본부장은 이날 개인의 부주의로 인한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개인 안전장구 착용, 안전수칙 준수 등을 집중 점검했다.
한울원전은 각종 재난발생 시 위기 대응능력 제고를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시나리오별 재난훈련을 시행할 예정이다.
울진=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