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오너 2세 등기이사서 물러나

SPC그룹 오너 2세 등기이사서 물러나

기사승인 2018-03-30 08:48:55

허영인 SPC그룹 회장의 아들인 허진수·허희수 부사장이 SPC삼립 등기이사직을 내려놨다.

지난 29SPC삼립을 주주총회를 통해 이같이 결정됐다고 공시했다.

허진수 부사장과 허희수 부사장은 2015년 등기이사 선임 이후 3년 임기가 만료됐으나 재선임되지 않았다.

허영인 회장은 2003년 이후 10년간 등기이사에 있다가 물러난 상태다.

이에 따라 SPC그룹 총수일가는 모두 등기이사직에서 물러나게 됐다.

SPC그룹은 외부전문가 영입 등 이사회 독립성과 투명성·전문성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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