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질논란에 휩싸인 조현진 대한항공 전무가 15일 새벽 귀국했다.
업계 및 대한항공에 따르면 조 전무는 베트남 다낭에서 출발한 대한항공(003490) KE464편을 타고 이날 오전 5시26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날 입국은 예정보다 일찍 귀국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 전무는 광고대행을 맡은 H사와의 회의 중 광고팀장에게 물을 뿌렸다는 내용의 글과 함께 회사 간부에게 소리지르는 음성파일이 공개돼 논란에 휩싸였다.
이훈 기자 hoo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