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 ‘원파운데이션데이’ 열어…전 직원 참여하는 사회책임활동=헬스케어 기업 사노피(Sanofi)의 제약사업부문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는 한국 지사 창립기념일(4월 5일)을 맞아 4월 한달 동안 ‘원파운데이션데이(One Foundation Day)‘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노피는 4월 봉사의 달을 맞아 모든 직원들이 참여하는 사회책임활동을 펼치며,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젠자임코리아, 사노피 파스퇴르의 국내 사노피 지사 직원들이 참여한다.
지난 2014년부터 회사 창립기념일을 ‘원파운데이션데이’로 지정한 사노피는 헬스케어에 대한 접근(Access to Healthcare), 건강한 환경(Healthy Planet)이라는 두 가지 주제와 연관된 임직원 봉사 활동을 진행해 왔다.
올해는 서울, 경기, 광주, 대전, 대구, 부산 지역 일대에서 9가지 프로그램으로 총 16회의 봉사 활동이 진행된다.
임직원들은 4월 네 번의 금요일 중 하루를 선택해 ‘환자(PATIENT)’ 프로그램인 ▲요양원 방문봉사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지원 키트제작 ▲시각장애인 야구장 관람 동행봉사 ‘환경(PLANET)’ 프로그램인 ▲한강습지 보존지역 환경조성 ▲철새도래지 보호 해양쓰레기 수거 ▲다대포해수욕장 일대 환경정화 ▲대전 월평공원 생태계 보존 활동 ▲광주천, 달성습지 보호활동 중 한 가지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매년 활동 후 참여 임직원 및 봉사 기관을 대상으로 활동 평가를 실시해 사노피 직원뿐 만 아니라 봉사 기관 역시 만족할 수 있는 봉사활동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지난 해 피드백을 반영해 올해에는 ‘철새 도래지 보호를 위한 해양쓰레기 수거 프로그램’이 새롭게 신설됐다.
배경은 사노피 대표는 “생일에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듯, 사노피는 창립기념일인 ‘원파운데이션데이’에 임직원 봉사활동을 함으로써, 사노피 코리아가 속한 한국 사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고자 한다. 사노피는 건강한 삶의 동반자로서 ‘임파워링 라이프(Empowering Life)’라느 비전 하에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바이엘·코트라(KOTRA), 2회 ‘그랜츠포앱스 코리아(Grants4Apps Korea)’ 선정 팀 발표=생명과학 기업 바이엘코리아(대표이사 잉그리드 드렉셀)와 KOTRA(사장 권평오)는 16일 제2회 ‘그랜츠포앱스 코리아(Grants4Apps Korea)’에 최종 선정된 3개사를 발표하고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리는 킥오프 행사를 가졌다.
올해 2회째 진행하는 ‘그랜츠포앱스 코리아’는 바이엘 본사의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인 ‘그랜츠포앱스 액셀러레이터(Grants4Apps Accelerator)’의 국내 버전이다.
그랜츠포앱스 코리아는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의 사업 개발 및 시장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바이엘코리아와 KOTRA와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국내 스타트업 상황에 최적화된 지원을 제공한다.
지난 한 달 간 접수된 디지털 헬스케어, 동물 건강, 농업, 의료 빅데이터 처리 등 생명과학 분야의 국내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 그 중 기술의 혁신성과 사업협력 적합성 등을 바탕으로 총 3곳의 스타트업이 최종 선정됐다.
올해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으로는 ▲일회용 IoT(Internet of Things) 센서칩 개발사 ‘이즈 잇 프레쉬(is it fresh)’ ▲조기 암 진단을 위한 유전자 분석 시약 개발사 ‘누리바이오(Nuri Bio)’ ▲일반 스마트폰 후면카메라 활용 혈압측정 솔루션 개발사 ‘딥메디(DEEP MEDI)’ 등이 최종 선정됐다.
3개 팀은 4월부터 7월까지 약 3개월간 바이엘코리아 내 사무 공간과 함께 바이엘코리아와KOTRA가 공동으로 제공하는 내·외부 전문가의 집중 멘토링 및 컨설팅을 지원 받게 된다.
그랜츠포앱스 코리아는 진입장벽이 높은 헬스케어 산업 내 스타트업이 그 역량을 근본적으로 강화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에 집중해, 임상시험, 규제, 특허 등에 관한 정보와 노하우를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이를 위해 매주 각 분야별 바이엘 전문가의 사업개발 전반에 걸친 멘토링과 KOTRA의 해외진출을 위한 마케팅 교육 등이 각 기업별 상황에 맞게 제공될 예정이다.
바이엘코리아 잉그리드 드렉셀 대표는 “그랜츠포앱스 코리아는 바이엘코리아 임직원이 직접 멘토링에 참여해 생명과학 분야에서 바이엘이 보유한 전문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스타트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이다. 개별 스타트업의 지원을 넘어 혁신 기술이 인류의 더 나은 삶을 위해 활용되는 것을 촉진하며, 국내 헬스케어 산업과의 실현 가능한 동반 성장을 추구한다는 점에서 바이엘코리아는 프로그램에 대해 자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세노비스, 가정의 달 맞아 선물 고민을 덜어줄 다양한 선물세트 선봬=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세노비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들에게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특별한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이번 가정의 달 특별 선물세트는 멀티비타민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트리플러스’와 프리미엄 유산균 ‘수퍼바이오틱스’를 비롯해 세노비스의 베스트셀러 제품들로 엄선해 구성됐다.
이와 관련 세노비는 4월17일부터 5월31일까지 세노비스 공식물과 백화점, 온라인 쇼핑몰 등을 통해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세노비스 측은 “온 가족의 꽉 찬 하루를 위한 머스트-해브-아이템(must-have item) ‘트리플러스 세트’는 ▲11가지 멀티비타민 ▲6가지 미네랄 ▲DHA가 핵심인 오메가-3까지 식약처 일일 권장 섭취량에 맞춰 한 캡슐에 꽉 채운 프리미엄 건강 솔루션”이라고 설명했다.
‘수퍼바이오틱스 세트’는 특허받은 프리미엄 유산균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 299v(Lp299v)’ 100억 보장 균수를 식품의약품안전처 1일 권장량에 맞추어 꽉 담은 제품이다. 회사 측은 “Lp299v는 장까지 살아가는 것은 물론, 장벽에 착! 달라 붙어 유해균을 억제, 유익균을 증식시켜 장 환경을 건강하게 할 뿐 아니라, 과하게 예민한 대장을 가진 사람을 대상으로 한 프로바이오틱스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더부룩함, 가스 등 장의 다양한 불편함을 개선하는 효과가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세노비스 담당 브랜드 매니저는 “가정의 달, 소중한 분들에게 드리는 선물인 만큼 믿을 수 있는 좋은 품질의 제품을 찾게 된다. 세노비스는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의 엄격한 생산 기준을 바탕으로 철저히 품질을 관리하기 때문에 세노비스의 믿을 수 있는 제품들로 소중한 분들이 매일 매일 건강할 수 있는 좋은 가정의 달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