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가 판(FAN)교통카드를 출시했다. 흥국화재는 고객서비스 강화를 위해 흥미봇 서비스를 시작했다.
신한카드, 충전과 사용이 편리한 선불형 모바일 ‘FAN교통카드’ 선봬
신한카드는 신한FAN(판) 모바일앱을 통해 전국 지하철, 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선불형 판교통카드’를 출시했다.
선불형 판 교통카드’는 1회 충전, 자동 충전, 선물하기, 조르기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편리하게 충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자동충전은 최소금액과 자동충전 금액을 사전에 설정해 잔액이 일정 금액 이하면 자동으로 충전되며, 선물하기 및 조르기를 통해 부모가 자녀 등에게 실시간으로 편리하게 충전해 줄 수 있다. 또 잔액을 고객 계좌로 쉽게 환불할 수 있고, 소득공제 신청 시에도 이용금액이 자동 적용될 수 있도록 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선불형 판 교통카드’는 부모가 자녀에게 충전해줄 수 있는 등 충전과 사용이 편리한 것이 특징”이라며 “신한카드는 앞으로도 ‘디지털 퍼스트’를 바탕으로 고객의 편리한 결제생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카드는 선불형 판 교통카드 출시를 맞아 런칭 이벤트도 진행한다. 내달 말일까지 선불형 판 교통카드 서비스를 가입하고 자동충전 시 자동충전 금액의 10%를 총 2000 포인트 내에서 지급한다. 또 자동충전으로 3회 이상 충전한 고객에게 1000 포인트를 제공한다.
흥국화재, 보험 안내 통달한 챗봇 ‘흥미봇’ 서비스 개시
흥국화재는 고객서비스 강화를 위해 챗봇(채팅로봇 프로그램)으로 고객을 응대하는 ‘흥미봇’ 서비스를 개시했다.
이 서비스는 보험계약 대출, 보험관련 질의 응답, 지점·플라자 위치 안내, 나이·성별에 따른 상품소개 등 고객의 문의에 채팅로봇인 ‘흥미봇’이 실시간 응대한다.
특히 손해보험사 최초로 챗봇을 통한 보험계약대출 서비스 제공으로 별도 앱(App) 설치 없이 대출이 가능하다.
챗봇을 통한 상담서비스는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와 ‘네이버 톡톡’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서 ‘흥국화재 흥미봇’을 찾아 등록하면 이용이 가능하다.
흥국화재 관계자는 “흥미봇이 처리하지 못한 상담은 상담원 채팅으로 연결해 고객의 불편함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면서 “흥미봇을 통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진수 기자 rokmc439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