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드라마 ‘굿 닥터’가 미국에 이어 일본에서도 리메이크 된다.
배우 주원, 문채원 주연의 ‘굿 닥터’는 2013년 국내 방영 당시 22.8%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 미국 ABC에서 리메이크 된 ‘굿 닥터’는 큰 인기를 끌어 한국 드라마 최초로 시즌2 제작이 확정됐다.
주원이 연기한 서번트 증후군을 앓고 있는 의사 역에 일본 배우 야마자키 켄토가 캐스팅됐다. 야마자키 켄토는 드라마 ‘토도메의 키스’,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 영화 ‘양과 강철의 숲’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일본판 ‘굿 닥터’는 오는 7월 12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후지TV 목요극장에서 10부작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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