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수혜주’로 꼽히는 기획사 키이스트의 주가가 이틀째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키이스트는 31일 오전 9시20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725원(17.88%) 상승한 47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9일 14.92%, 30일 가격제한폭에 이어 이날도 두 자릿수 상승을 보이고 있다.
키이스트는 일본 자회사인 디지털어드벤처(DA)가 방탄소년단 일본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어 방탄소년단 수혜주로 꼽힌다.
방탄소년단은 새 앨범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轉 'Tear')로 지난 27일(현지시간) 한국 가수 최초로 빌보드 200 차트 1위에 올랐다. 핫 100 차트에서도 10위에 올라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