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 더플레이스가 델리지오소 데이 메뉴 3종과 신메뉴 9종을 선보인다.
1일 CJ푸드빌은 매월 2일 밀라노 스타일의 메뉴를 출시하는 ‘델리지오소 데이’에 ‘페코리노 아마트리치아나’, ‘카르보나라 페투치니’, ‘’뽈리뽀 알리오 올리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페코리노 아마트리치아나는 매운 맛이 익숙하지 않은 밀라노 사람들이 생크림 등을 넣어 부드럽게 먹는 것에 착안해 고소한 페코리노 치즈를 소스와 함께 졸여 선보인다.
카르보나라 페투치니는 로마식 카르보나라와는 달리 마지막에 생크림을 넣는 밀라노식으로 선보이며, 메뉴 위에 수란을 올려 밀라노 스타일의 정통성을 더했다.
뽈리뽀 알리오 올리오는 이탈리아에서 흔히 먹는 ‘알리오 올리오’에 밀라노 사람들이 좋아하는 식재료인 주꾸미를 사용했다.
그 밖에 통한치와 홍합을 듬뿍 넣고 셰프가 직접 만든 바질 페스토로 향을 더한 ‘깔라마리 페스토 파스타’와 크림소스와 함께 내는 ‘오징어 먹물 뇨끼’ 외 7종을 신메뉴로 출시한다.
더플레이스 관계자는 “이탈리아 음식 본질에 대한 끊임없는 고민을 거쳐, 이탈리안 정통 방식의 레시피로 맛을 업그레이드 하고 메뉴의 담음새와 식기 등에서는 트렌디함을 유지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