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대학교는 최근 청년창업 지원사업 개강식을 가졌다.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기술 경쟁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예비창업자의 참신한 창업 아이템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 사업에 9년 연속 선정된 포항대는 예비창업자들에게 활동비, 공간, 전문교육 등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창업 전문교육은 준비 단계와 정착 단계로 나눠 실시할 예정이다.
포항대 관계자는 "청년 실업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