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진 한국당 영덕군수 후보 지키는 어벤져스급 지원군 뜬다

이희진 한국당 영덕군수 후보 지키는 어벤져스급 지원군 뜬다

기사승인 2018-06-07 16:33:37

이희진 자유한국당 영덕군수 후보를 위해 유명 정치인들이 지원군 역할을 자처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는 8일 오전 9시 강구장날 유세에 강석호 국회의원과 한국당 대변인인 전희경 의원(비례대표)이 지원활동을 펼친다.

9일 오전 9시 영덕장날 유세에는 4선 의원으로 대중적 인기를 끌고 있는 나경원 의원이 지원사격에 나선다.

이 후보와 82학번 동년배인 나 의원은 대학 시절 연합 시위에 함께 참가한 인연을 갖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5일에는 이재오 전 의원이 영덕을 찾아 이 후보를 지원했다.

지난 4일에는 김정재 의원(포항북)이 바쁜 일정을 쪼개 강석호 의원,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와 함께 이 후보 지원유세에 동참했다.

유명 정치인들이 릴레이 지원에 나서면서 23년간 국회 보좌관으로 근무하는 동안 다져 놓았던 이 후보의 인적네트워크를 실감케 하고 있다.

이 후보의 독주세가 대구경북지역 한국당 전체 선거 분위기에도 활력을 주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희진 후보는 "오랜 기간 다져온 인맥은 선거 때만 아니라 군수 재임 시에도 큰 도움이 됐다"면서 "한국당이 그 간의 허물을 거울삼아 위기의 대한민국을 재건하는 주역으로 다시 우뚝 서는데 영덕도 그 중심에 설 것"이라고 밝혔다.   

영덕=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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