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송마이스관광뷰로사업단이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서 고객 유치 마케팅을 펼친다.
12일 청송군에 따르면 청송마이스관광뷰로사업단이 오는 14~15일 양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최대 마이스 박람회 ‘2018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KME)’에 참가해 청송의 마이스 인프라와 인센티브 제도를 홍보하고 유치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청송마이스관광뷰로사업단은 이번 엑스포에서 지역의 마이스 관광 얼라이언스(대명리조트 청송,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종합연수원 등)와 공동 유치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미 사업단은 국제재료학회, 아시아태평양 전립선학회, Travelatte(싱가포르), Vedi Tour Group(러시아), Vatea(프랑스) 등 국내·외 바이어 20개사와 비즈니스 상담 약속을 완료한 상태이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이번 엑스포에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국제슬로시티, 아이스클라이밍월드컵 등 청송이 가진 세계적인 브랜드와 마이스 인프라를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청송=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