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재센터, 경영인클럽 특강·기업 탐방 행사 가져

경북지재센터, 경영인클럽 특강·기업 탐방 행사 가져

기사승인 2018-06-19 15:57:30

포항상공회의소 경북지식재산센터(이하 경북지재센터)는 19일 오전 11시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경영인클럽 특강을 가졌다.

이날 이준석 한국발명진흥회 상근부회장은 '4차 산업혁명과 지식재산경영'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그는 폴라로이드, 정관장, 삼성, 애프, 니찌아 사례를 들어 기업 입장에서 지식재산경영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또 지식재산 창출·보호·활용에 따른 지식재산경영 방법에 대한 심도있는 강의를 진행했다.

이준석 상근부회장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강소기업 성장을 위해 강한특허 개발, 직무발명문화 확산, 지식재산기반 기업이익 극대화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스마트 팩토리 경영사례를 살펴보는 기업 탐방 행사가 펼쳐졌다.

기업 탐방은 영천 소재 지식재산 우수기업인 (주)한중엔시에스에서 이뤄졌다.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인 한중엔시에스는 1995년 직원 12명으로 시작해 현재 345명이 근무하며 매출 725억원을 올리는 경북지재센터 선정 2년차 글로벌 IP 스타기업이다.

특히 2015년 12월 스마트 팩토리를 진행해 제조현장 관리시스템(MES, QMS, PLM)을 구축, 기존 수기작업으로 인한 불필요한 낭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면서 월드클래스 기업으로 성장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성구 경북지재센터장은 "4차 산업혁명에서 핵심은 지식재산권"이라며 "지역 산업의 스마트 제조혁명을 이루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식재산 창출 관련 지원에 나설 계획"라고 밝혔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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