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원전)는 20일 홍보관에서 경북 울진군 30~40대 여성 90명을 대상으로 사업자지원사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자유토론을 통해 상대적으로 사업자지원사업 수혜가 적었던 30~40대 여성들로부터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일자리창출, 교육,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각자의 의견을 제시하고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날 호응을 얻어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된 제안사업은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수립, 내년도 사업자지원사업 공모기간에 응모될 예정이다.
이종호 본부장은 "한수원 최대 원전본부답게 최고로 살기 좋은 울진이 되도록 다양한 지역밀착형 지원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울진=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